코코
잇쵸의 사모님이라 불리우는 주인장의 부인. 30대 후반으로 몸이 좀 약한 편이고 순박하고 인정이 있다. 결혼 후 남편인 아츠시상을 따라 미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왔다. 남편이 공부를 접고 잇쵸를 차리자 함께 운영하며 도왔다.
몸이 약해서 병원 치레를 자주 하는 편이었다. 잇쵸에는 한달에 1~2번 정도 나왔고, 거의 경영에는 참여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중에 남편으로부터 이혼당한 뒤 위자료대신으로 가게 운영권을 넘겨 받고 본격적으로 잇쵸 일에 뛰어들게 된다.
히로꼬
20대 초반 가수지망생으로 잇쵸에서 제일 예뻤다, 그냥 미국을 동경해서 건너왔다. 어학연수 후 그냥 불법체류하고 있다. 잇쵸에서 1년 정도 일을 해왔고 배우 지망생인 옆 식당 일본남자와 동거하고 있었다.
일본에 돌아가서 데뷔할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가며 보스톤 내 작은 클럽에서 간간히 노래하고 있었다.
히로시마 출신으로 도쿄 표준어밖에 몰랐던 내게 간혹 히로시마 사투리의 재밌는 표현을 가르쳐주곤 했다.
리에
20살, 카나메와 동갑으로 도쿄출신으로 전형적인 일본 여고생 날라리였다. 어떤 이유(?)로 고등학교를 중도하차해서 클럽에서 노는 것으로 소일하다 미국으로 어학연수왔다.
영어도 못하면서 미국에 온 지 3개월만에 흑인남자친구를 만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그 들은 곧 동거에 들어갔고 결혼까지 하려 한다.
거침없는 입담과 왈가닥 같은 성격은 나중에 코코상과 상당한 마찰을 불러 일으켰지만, 다른 잇쵸멤버들은 그런 그녀의 활달한 성격을 좋아했다.
카나메에 버금가는 잇쵸의 뉴스메이커였다.
나이답지않게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그녀로부터 간혹 듣게 되는 자극적인 자기 경험담도 잇쵸에서 일하는 또 다른 쏠쏠한 재미중 하나였다.
차차 공개하겠다. 기대하시라.^^
켄타로
조그맣고 땅달한 친구였는데 일본의 명문 게이오대학을 나왔다. 보기에도 비범하게 공부를 잘하게 생겼으나 본인은 록기타리스트 겸 싱어를 자처했다.
일본에서 대학 졸업 후 석사과정을 밟으러 미국에 왔다. 공부와 음악사이의 갈등 속에 어렵게 음악을 병행해오다가 결국 미국에 와서 만난 일본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음악은 취미로 남게 되었다.
내가 신참으로 잇쵸에 들어왔을 때 그는 이번 잇쵸에서 2년이나 일한 배테랑이었다. 나와 비슷한 또래이기도 해서 대화를 꽤 나누었으나 명문대 출신이어서 그런지 매우 프라이드가 강하고 쉽게 말을 걸 수 있는 타입은 아니었다.
'준짱의 잇쵸스토리 > Charac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준짱의 잇쵸스토리] ITTYO PEOPLE 5 (0) | 2008/12/16 |
|---|---|
| [준짱의 잇쵸스토리] ITTYO PEOPLE 4 (0) | 2008/11/26 |
| [준짱의 잇쵸스토리] ITTYO PEOPLE 3 (0) | 2008/11/19 |
| [준짱의 잇쵸스토리] ITTYO PEOPLE 2 (0) | 2007/04/15 |
| [준짱의 잇쵸스토리] ITTYO PEOPLE 1 (0) | 2007/04/15 |



Prev
Rss Feed